일반장비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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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력조절기를 사용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습식 잠수복을 입고 있는 다이버는 15파운드의 중성 부력을 갖게 되지만 수심 99피트에서는 수압 때문에 15파운드의 음성 부력을 갖게 되기 때문에 음성 부력을 상쇄해 주는 장치가 필요하게 되는 것이다.

이 부력조절기는 1960년대 중반부터 선을 보여 왔는데 특히 지난 10여년 간에 걸처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왔다.

보통 비씨(BC, Buoyancy Compensating) 또는 비씨디(BCD, Buoyancy Compensating Device) 등으로 불리는 부력조절기의 발달로 스쿠바 다이빙은 그 안전성이 크게 신장되었습니다.

부력조절기의 종류
부력조절기는 후론트형, 배낭형, 조끼형 등으로 나눌수 있는데 후론트형은 사용하기에 불편하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현대식 부력조절기 개발은 조끼식이나 배낭형을 추구하고 있다. 그 구성요소를 보면 입이나 버튼을 이용한 공기조절장치, 주머니, 길이 조절이 편리한 조임끈, 잔압계와 호흡조절기 호스를 묶는 클립등이 있다. 어떤 부력조절기들은 웨이트 벨트의 역할을 대신해주는 주머니가 있기도 하다. 비상시에는 이 주머니에서 추들이 쉽게 떨어져 나가게 할 수도 있다. 아주 유용한 악세서리 중 하나는 비상시 소리를 내는 장치인데 이 장치를 공기조절 장치와 마우스피스 사이에 부착할 수 있다.

부력조절기의 사용법
다이버는 물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부력 조절장치를 착용하고 물에 들어가야 한다. 스쿠바 다이빙을 하든 스킨 다이빙을 하든 안전상 이 부력조절장치는 꼭 필요하며 공기 조절량은 제조 회사나 모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든 다이버는 마우스피스를 이용하여 공기조절장치를 부풀리는 방법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이 마우스피스는 공기조절장치의 왼쪽 인플레이터 호스 끝에 부착되어 있고, 공기를 부풀리기 위해서는 밸브를 누른 상태에서 동시에 마우스피스로 공기를 불어 넣으면 된다. 원하는 만큼 공기가 차면 버튼은 놓고 입을 떼면 된다. 다이버가 수면에 있을 경우 수면에서 숨을 들이쉰 후 부력 조절기의 마우스피스에 숨을 내뿜는 방법을 사용하여 공기를 채울 수 있다. 수중에서 공기를 주입하는 방법은 호흡기에서 공기를 들이마신 후 호흡기에서 입을 떼고 부력조절기의 마우스피스를 통해 공기를 불어 넣으면 된다. 주의할 점은 이 동작을 할 때 상승해서는 안된다. 상승시 숨을 길게 참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또한 호흡기에서 부력 조절기로 옮길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이 갖고 있는 공기 전부를 부력 조절기에 불어 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다시 호흡기를 물어야 할 때 마우스피스 안에 있는 물을 불어낸 후 다시 호흡을 해야 하는데 부력조절기로 공기를 모두 소모하면 다이버가 물을 불어낼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다른 한가지 방법은 급기 버튼을 이용하여 공기를 채우는 방법이다. 이는 앞에서 설명한 것보다 손쉬운 방법이지만, 이 방법을 사용하기에 앞서 입으로 채우는 훈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

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보편적으로 3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첫 번째가 인플레이터를 위로 향하게 한 후 배기 버튼을 누르면 공기가 분출하게 되어 원하는 부피만큼의 공기를 급격한 하강 없이 제거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 방법은 부력 조절기의 상단에 부착된 배출 밸브를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밸브를 당기게 되면 부력 조절기의 공기가 분출된다. 마지막 방법은 흔하게 부착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동 배출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부력조절기의 기능 중 한가지 중요한 기능은 다이버가 원하는 수심에서 중성 부력을 갖게 하는 것이다. 중성부력을 갖는 것은 다이버에게 있어 원하는 깊이에서 그 깊이를 유지하기 위한 별도의 노력 없이도 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다이버가 수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수직으로 이동하고자 할 때는 부력 조절기를 이용하여 중성부력으로 만들어 주어야 한다. 만약 다이버가 상승하게 될 때 부력 조절기 안의 공기는 감소하는 수압 때문에 부풀게 된다. 이 초과 공기는 반드시 방출시켜야 하며 반대로 부력이 떨어지는 경우 공기를 더 공급해야 한다.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다이버의 상승 속도이다. 가장 적합한 상승속도는 분당 30피트( 9미터)이며, 상승시 유영을 하면서 상승하는 것이 좋다. 부력조절기를 이용한 상승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부력조절기의 손질과 관리
사용 후에는 반드시 민물로 헹구어 주어야 하며 인플레이터의 배기버튼을 눌러 내부의 물을 제거해야 한다. 배기 밸브를 통해 민물을 넣어 내부의 염분을 제거할 수도 있다. 다이버의 다이빙 빈도에 따라 1년에 한 두번씩 전문가로 하여금 윤활제를 발라두는 것이 필요하다. 이때 무독성 실리콘 젤이 사용되는데 전문적으로 훈련 받은 기술자만이 실리콘을 바를 곳을 알고 있다. 만약 바르지 말아야 할 곳에 이 실리콘이 닿게 되면 부력조절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최소 1년에 한번씩은 검사를 받아서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다이빙 전 부력조절기를 물 속에 넣어 공기가 새는 부위는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도 좋으며 이상이 있을 때는 수리를 받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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